작전주(작전주식)의 주가조작 어떻게 알수 있을까?

주가조작 핵심 작전주

 

 

작전주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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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주란?

작전주 들어보셨죠?

요즘 뉴스에서 많이 나오고 있는 주가조작, 임창정, 라덕연, CFD(차액결제거래) 얘기 많이 들어보셨죠?

영화로 만든걸로도 알고 있고, 흔히 주식하시면 작전주 한 번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특정 세력이 주가를 조작해 이익을 목적으로 자금을 동원해 주식 시세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불법행위죠

시세조작 또는 작전이라고도 하죠

작전 대상 주식을 작전주, 작전을 일으키는 사람이나 단체를 작전세력이라고 부릅니다.

 

검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일당에 벌금형 구형

 

 

 

얼마 전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다들 잘 알고 있으시죠?

언론에 드러난 대표적인 작전주이죠... 하지만 언론에 드러난 작전은 일부일뿐 지금도 주식시장에서는 알게 모르게 작전을 많이 하고 있고, 급격히 오르는 주가만 보고 개미들이 달려들어 피해를 많이 볼 것 같습니다.

 

작전주의 패턴과 주가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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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세력 덫에 걸려드는 개미들

작전 수법의 전형은 증시에 헛소문을 내면서 특정 종목을 대거 매수해 주가를 올려 투자자를 현혹하는 것입니다.

일반 투자자가 매수에 들어와 주가가 더 오르면 보유 주식을 한 번에 팔아 시세차익을 챙기죠

대량매도에 주가는 폭락하고, 추격 매수한 투자자가 손실을 떠안게 됩니다.

작전의 수법

작전세력은 증권방송과 인터넷 등에서 증권 전문가 행세를 하며 유망 종목을 추천하는 자칭 고수가 인터넷에 증권카페를 개설해 회원을 모은 뒤 작전을 벌이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유명연예인이나 재벌 자제가 투자했다는 소문을 흘려 주가를 띄우는 일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작전으로 기소된 사람에게 보통 실형보다 벌금형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행도 집행유예 처분을 하기 때문에, 증시에서는 주가조작이 걸려도 남는 장사라는 인식이 퍼져 있어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작전주를 구분하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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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추이, 지분 분산율, 이유 없는 상한가, 얼마까지 간다더라 카더라

첫 번째, 거래량입니다.

갑자기 특별한 이유 없이 거래량이 많아지면 그 이유가 분명하지 않으면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발행주식수가 적을수록 작전세력이 물량을 대거 매입하여 시세조종을 시도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지분 분산율이 낮은 종목입니다.

지분 분산율이 낮은 종목, 즉 지분이 몇몇 대주주에게 몰려 있는 종목은 주식 시장에서 거래물량이 많지 않아 시세조정 대상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 번째, 특별한 재료 없이 상한가를 가는 종목입니다.

아닌 땐 굴뚝에서 연기 나지는 않겠죠?

특별한 이슈없이 장중 상한가를 갔다가 다시 하락하는 종목, 근거 없는 솔깃한 소문이 붙는 종목도 경계해야 합니다

특히 작전이 걸린 종목인데 얼마까지 올린다더라 라는 소문이 들린다면 작전세력이 일부러 소문을 흘렸을 가능성이 크죠

그러면 소문으로 흘린 목표가보다 싼값에 털고 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은 작전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식하실 때 남의 말 카더라 말만 듣고 투자하지 마시고 본인이 직접 공부하셔서 현명한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