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종목, 무엇으로 알아보나?
ROE와 ROA
ROA(총 자산 순이익률)
기업가치를 파악할 때 수익성 분석에 가장 많이 쓰는 지표가 ROA와 ROE입니다.
ROA는 일정기간 동안 기업이 올린 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눈 지표입니다.
총 자산수익률, 총 자산이익률이라고도 합니다.
ROA(총 자산이익률,%) = 순이익 / 총 자산 x 100
ROA 수치가 높을수록 수익성이 좋고 기업 가치도 오릅니다.
다른 조건이 같다면 ROA가 높은 종목을 사는 게 좋습니다
ROE(자기 자본 이익률)
ROE는 자기 자본이익률, 자기 자본수익률이라고도 부릅니다
ROA는 자기 자본과 부채를 합한 총자산을 동원해 얼마나 순수익을 냈는지 계산하지만
ROE는 총 자산 중 자기 자본만 써서 얼마나 순이익을 냈는지를 계산하는 수익성 지표입니다
ROE(자기 자본이익률,%) = 순이익/자기 자본 x 100
보통 기업은 총자산을 자기돈(자기돈, 자본)과 남의 돈(부채, 타인자본)으로 마련합니다
ROE는 빚을 빼고 자기 자본만을 기준으로 수익성을 측정하므로 투자 수익이 얼마나 났는지를 더 정확히 알려줍니다
주주관점에서는 타인의 자본이 아닌 자기 자본으로 얼마나 잘 버는지 알려주는 ROE가 ROA보다 더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죠
ROE가 10%면 자기 자본 10억을 투자했을 때 1억의 이익을 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22년 실적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ROE는 17%, 23년 예상실적은 3.72%입니다.
주식시장은 6-12개월 선행하는 경향이 있어 23년보다는 24~25년을 봐야 합니다.
재무제표 컨센서스 기준으로 24~25년 ROE가 개선되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예측치이므로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반도체 호황이 계속된다면 실제로 개선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ROE의 적정 수치는?
주주관점에서는 ROE는 어느 정도 수준이 돼야 높다고 판단할 수 있을까요?
단순히 생각해 봐도 최소 은행예금 금리보다 높아야 수익성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워런버핏의 경우 투자를 결정할 때 기업의 강력한 실적을 중시하여 ROE 15% 이상의 기업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ROE가 아무리 높더라도 이미 주가가 선반영 되어 고점이 되어 PER가 높다면 해당 주식은 한번 더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PER가 낮은 종목을 사야하는 이유
PER 의미와 낮아야 좋은 이유 PER 의미 주당순이익(EPS)의 몇 배인지 비교지수 PER란 Price Earnings Ratio의 약자입니다.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눠 비율을 구합니다. PER는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jth7197.tistory.com
이상 오늘은 주가의 수익성 지표를 가늠할 수 있는 ROA, ROE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매수하려고 하는 종목의 ROE, ROA를 구해서 높다고 무작정 매수하기보다는 동종산업과 비교해 보시고 ROE, ROA의 지속적인 추세도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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