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S 높은 종목을 사야하는 이유

왜 EPS 높은 종목을 사야 할까?

EPS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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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순수익 = EPS = 고고익선

주당순수익, EPS는 Earnings Per Share의 약자입니다

순이익은 기업이 일정기간 벌어들인 수입에서 비용, 세금까지 빼고 남은 이익이며, 주당순수익은 순이익을 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총수로 나눴을 때 1주당 순이익이 얼마나 남는지를 나타냅니다.

계산식에서 보듯 EPS는 순이익 규모가 클수록, 발행주식수가 적을수록 값이 커집니다.

즉, EPS가 클수록 주당 순수익 ▲ 기업 수익성 ▲ 주가상승 가능성 ▲

단, EPS는 순이익 규모와 발행주식수가 서로 반비례 관계이므로 순익이 크더라도 발행주식수가 많으면 커지지 않습니다.

EPS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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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가 높은 종목을 선정해라

EPS는 투자종목을 고르기에 유용한 지표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EPS는 1주당 벌어들이는 이익금을 나타내므로, 회사의 수익성과 비례관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관심 종목을 비교했을 때 다른 조건이 비슷하다면 EPS값이 높은 종목을 선택
• 만약 EPS값이 비슷하다고 하면, 다년간 EPS가 꾸준히 오르는 종목을 선택

EPS가 꾸준히 오른다는 것은 경영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수익을 낼만큼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라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PS를 볼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회사의 순수익은 대부분 사업이익이지만 그 외 부동산이나 채권 등 부가적인 이익 창출로 순이익이 늘어 EPS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EPS 한 가지 지표만으로 주가가 저평가되었다, 고평가 되었다고 확신할 수 없습니다

 

EPS를 활용해 PER을 구해야 주가의 적정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EPS로 보통 주가의 벨류에이션을 점검할 때 사용하는 PER(주가수익비율) 구할 수 있습니다

 

PER가 낮은 종목을 사야하는 이유

 

다년간 EPS를 검토할 것 

EPS를 볼 때 보통 과거 3년, 향후 2년 치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PS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다른 지표들과 마찬가지로 해당 기업이 속한 업계,업종의 평균과 비교를 하여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해의 EPS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해당 기업의 EPS 추이를 살펴보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인지 판단하는 일 또한 중요합니다.

 

과거 실적을 토대로 산출된 EPS는 현재주가에 반영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고, 지금까지 EPS가 성장했더라도 향후에 성장세가 둔화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상 EPS는 예상 순이익 /  발행주식수이며, 기업분석 리포터에 조회해 보면 예상 EPS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