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지불능력(유동비율, 부채비율)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자산과 부채의 정의
재무제표에서 자산과 부채 파악하기
기업은 평소 충분한 자산을 확보하고 있어야 합니다
갑자기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 왔을 때 대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빚을 갚지 못하면 부도가 나고 이런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투자종목을 고를 때 현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
지불 능력이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 지불 능력을 보기 위해서는 재무상태표를 봐야 합니다
- 재무상태표에서 자산, 부채, 자본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됩니다.
자산
- 자산: 기업이 보유한 총 재산, 유동자산과 비유동 자산으로 구분
- 유동자산: 1년 안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 현금, 예금, 주식 등
- 비유동자산: 1년 안에 현금화 불가능, 건물, 땅, 설비, 금융 상품등
부채
- 유동부채: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부채
- 비유동부채: 상환만기가 1년을 넘는 부채
유동비율과 부채비율
기업의 현금 유동성과 부채비율 파악하기
유동비율(%) = 유동자산/유동부채 x 100
- 유동자산 > 유동부채 = 1년 단기부채 상환 문제없음
- 유동자산 < 유동부채 = 1년 단기부채 상환 문제 있음
유동비율은 단기에 현금을 동원해 빚을 갚을 능력을 나타냅니다
비율이 낮으면 단기 지불 능력이 낮고, 높으면 지불능력이 안정되었다고 보는데 적어도 100% 이상 되어야 하고, 200% 이상은 되어야 적정하다고 봅니다.
50% 미만은 단기유동성 측면에서 위험합니다.
하지만 유동자산이 너무 높으면 불필요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뜻이므로 자산활용도가 낮아져 수익성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부채비율(%) = 부채/자본 x 100 = 총부채/총자본 x 100
부채비율은 자본 중에 부채가 몇% 가 되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부채비율을 보면 회사 자본구조에서 부채 의존도가 얼마인지 알 수 있습니다
자본이나 총자산에 비해 빚이 너무 많으면 재무구조가 위험해지고, 불황이 닥쳤을 때 상대적으로 부도 위험이 높아집니다
보통 부채 비율은
- 80% 이하면 좋음
- 100% 이하면 양호
- 200% 이상이면 자본보다 부채를 더 많이 쓴다는 뜻이므로 위험
보통 기업과 은행의 거래 시 부채비율을 중요시하는데, 이것은 기업의 자본구조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돈을 빌려줬는데 은행에서 상환을 못하면 안되니까요~
기업의 특성에 따라 부채비율이 높은 회사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건설사인데 분양선수금을 받고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 선수금은 부채에 해당해 부채비율이 높을 수 있지만 분양이 끝나면 매출로 바뀌기 때문에 오히려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금융사나 렌터카 회사도 사업구조상 부채비율이 높습니다
기본적 분석이 힘들 경우 웬만하면 부채비율이 200% 이상의 기업은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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