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값이 바닥인지?아닌지? 알고 싶을때

 

 

집값 바닥 지표 확인하는 지표 알아보기

 

현재 부동산 시세는 바닥일까? 아닐까?

▷ 집값이 바닥인지 구분할 수 있는 지표

주식을 하다 보면 차트상 여기가 바닥인지 아니면 지하를 뚫고 더 내려가는지 기술적 분석을 통해 알아보는 방법이 있는데 부동산 가격도 가격 폭락 후 현재 시세가 정말 바닥인지? 아닌지 의문이 생길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부동산 시장의 가격 저점을 어떻게 판단하면 좋을까요?

 

1. 해당지역 랜드마크 아파트 시세를 관찰

- 시장의 큰 흐름을 파악하는 데는 통계를 보는게 가장 좋지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2000 가구 이상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의 실거래 가격 흐름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2. KB 선도아파트 50 지수 활용

-  KB선도아파트 50 지수란, 전국 아파트 단지 가운데, 가구수와 매매가를 곱한 상위 50개 단지의 시가총액 변동률을 수치화한 것입니다.

첫 번째 랜드마크 아파트 시세와 일맥상통하는 내용인데요, 한마디로 전국 대장아파트 50개의 시세 변동을 수치화 한 데이터입니다.

선도 아파트 지수에는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 등의 유명 대단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동산 바닥 핵심지표 2가지

▷ 외지인 거래 비중, 단기유동자금 비율

지금 당장 집을 사야 하는 실수요자라면  시황보단 가격 경쟁력을 보고 판단하세요

예로 아파트 실거래가 고점을 찍은 21년 10월과 비교해서 서울은 25% 이상, 지방과 수도권은 30% 이상 떨어진 급매물을 중심으로 선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의 여러 신호중 실수요자가 관심 있게 봐야 할 핵심 지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서울지역 아파트는 외지인 거래 비중을 중심적으로 관찰하세요

이 지표는 전체 거래량 중 서울이 아닌 지역에 사는 사람이 서울 아파트를 사들인 비중을 말합니다.

22년 12월에 3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때 실거래가 기준이 아파트값 바닥 시점이었습니다

보통 외지인 거래 비중이 높아지면 바닥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2. 단기유동자금 비율을 보고 판단하세요

단기유동 자금 비율 = 당장 쓸 수 있는 돈 / 시장에 풀린 돈

이 비율이 높다는 것은 대기 현금이 많다는 뜻입니다.

입출금 통장속 예금 또는 실제 보유현금이 많다는 뜻으로 언제든 부동산 구매의 총알로 쓸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단기유동자금 비율은 21년 9월 38%로 가장 높았고, 단기유동자금 비율 역대 평균은 29%였습니다.

21년 가을에 아파트값이 피크를 찍었고 이때 묻지마 매수세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