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적립식 투자의 비결

왜 적립식 투자를 해야 할까

적립식 투자 = 물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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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 투자의 매력

적립식 투자의 원리는 물타기와 같습니다

차이는 물 타기는 매수량이 일정하지 않지만 적립식 투자는 항상 같은 금액으로 주식을 사는 것입니다.

펀드에 적립식 투자를 하는 것이 개별종목에 물타기를 하는 것보다 안전합니다.

왜냐하면 개별종목 투자는 변동성이 매우 크지만 펀드는 여러 종목에 나눠 투자되므로 변동성이 작기 때문입니다.

 

적립식 투자를 하는 이유는 물타기 전략처럼 평균매수가격을 낮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코스트 에버리지 효과라고 합니다.

평균 매수가격(원)	매수량(주)	합계
100	10	1000
50	20	1000
100	10	1000
평균매수가: 75원	40

 

총 3000원을 투자한다고 가정했을 때 한 번에 1000원씩 투자하고 주가가 100 → 50 → 100원으로 움직인다면 평균 매수가는 75원이 됩니다.

주식을 한 번에 살 경우는 주가가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해도 본전이지만, 적립식 투자를 할 경우는 33%의 수익이 생기는 구조입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주가가 올랐다가 다시 내려오게 되면 평균매수단가가 올라가는 역효과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는 어떡해야 할까요?

장기투자를 한다면 지금은 손해를 보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우상향 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유하면 됩니다.

사람들은 왜 적립식 투자에 실패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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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 투자금 성격, 욕심

적립식 투자는 간단한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간혹 실패합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는 인내심입니다

심리적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여 펀드투자를 시작하고 1퍼센트만 손해를 봐도 난리가 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손해에 민감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은 절대 진리입니다

이것을 벗어난다면 사기일 가능성이 크겠죠?

본인의 성격이 손해에 민감한 성격인지 잘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 이유는 투자금의 성격 때문입니다.

여유자금일수록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1억을 가진 사람과 1000만원을 가진 사람이 각각 월 100만원씩 투자를 한다면 누가 더 심리적 압박감을 느낄까요?

무리하게 투자금액을 늘리면 하락장에서 심리적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투자를 중단할 가능성이 크게 되겠죠?

적립식 투자에서 -10%,-20%,-30%가 나오면 떨어질수록 코스트 에버리지 효과에 의해 주가가 떨어진 만큼 저렴하기 주식을 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정이 심할수록 적립식 투자의 결과는 장기적으로 본다면 좋아질 수 있죠

장기투자는 주가가 충분히 우상향 한 후 하기 때문입니다.

지나고 보면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졌을 때 투입된 자금이 고수익을 만든 원천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는 욕심입니다.

욕심으로 인해 여유자금이 아닌 돈으로 무리하게 투자를 하게 되면 적립식 투자를 실천할 수 없을 정도로 심리적 압박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를 시작할 때는 위험을 인정하고 -1% 되어도 불안하다면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