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빈대유행!! 빈대 물리면 증상과 빈대 퇴치 가이드(Feat. 빈대 살충제)

 

 

빈대유행에 따른 빈대 예방방법과 빈대증상 알아보기

 

 

 

빈대란

▷ 빈대는 어떤 곤충일까?

 

빈대 크기는 약 5-6mm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진한 갈색의 곤충입니다.

흡혈하게 되면 몸이 부풀어 올라 붉은색이 됩니다.

빈대 암컷은 일생동안 200개의 알을 낳고, 유충은 6~17일 안에 부화하며 5번의 탈피를 통해 완전 성숙하는데 10주 정도가 걸립니다.

 

빈대는 집안, 새둥지, 박쥐 동굴, 가축의 몸등 다양한 곳에서 서식하고 집안에서 서식하는 빈대는 섬유질, 목재, 종이의 틈새에서도 숨어서 있기 때문에 벽의 틈, 침구류 등 숨어 있다가 야간에 잠자는 동안 사람의 피부를 물어 반점과 가려움을 유발합니다.

특히 빈대는 주로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하기 때문에 침대 등 잠을 자는 위치와 가까운 곳에 서식합니다.

 

 

빈대 물리면 나타나는 증상과 빈대 물린 자국 

▷ 빈대에 물리면 가려움증, 염증, 수면 방해등 유발

 

빈대에 물리면 빈대 물린 자국은 아래 사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빈대에 물리면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등 2차적 피부 감염을 유발합니다.

드물게 여러 마리에 노출 시 아나필락시스가 일어나서 고열 및 염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빈대에 물리면 빈대 물린 자국은 모기에 물린 것과 비슷하지만, 빈대가 혈관을 잘 찾지 못하기 때문에 2-3곳을 연속으로 무는 경우도 있습니다.

 

빈대 발견방법

▷ 흡협 할 때만 잠시 나타나고 흡혈 후 어두운 곳에 숨음

빈대는 매우 작고 납작해서 좁고 깊숙한 틈새로 잘 숨기 때문에 직접 확인하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매트리스를 들어 올리고 침대 모서리나 커버의 주름진 곳을 확인해 보면 적갈색의 빈대 배설물이나 빈대가 눌리면서 죽으면 혈흔 또는 알껍질, 탈피 허물등이 보입니다.

여기서 노린내 또는 곰팡이 냄새와 유사한 냄새를 풍기면 빈대의 흔적입니다.

 

빈대 예방법, 빈대 박멸

▷ 빈대 퇴치법과 빈대 살충제 알아보기

 

1. 빈대를 박멸하기 위해서는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은 스팀을 이용해 가구틈과 벽 틈에 분사

2. 청소기 흡입력을 이용해서 빈대 제거

3. 오염 직물은 건조기에서 30분 이상 건조처리

4. 빈대살충제 사용하여 직접박멸(피부에 직접 닿을 수 있는 의류, 매트리스, 베개, 침대등은 사용 제외)

    (빈대 퇴치약, 빈대 살충제의 대표적인 제품은 경남제약에서 만든 모스펜스)

 

 

빈대를 사전 예방하려면

1. 숙박업소 방문 시, 빈대가 숨어 있는 공간 확인

    (침대, 매트리스, 소파 등 틈새, 벽면과 맞닿는 부분)

2. 빈대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방바닥 또는 침대에 짐 보관하지 않기

3. 여행용품에 대한 소독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