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 수수료 많이 아끼는 노하우

 

 

해외여행경비 아끼는 환전 꿀팁

 

환전 타이밍 잡는 법

 

1. 모바일 앱으로 환율변동 알림 받기

희망환율을 설정하고 해당 환율에 도달했을 때 알림을 받을 수 있게 설정하여 환율이 상대적으로 저점에 있을 때 환전하고 환율 알람을 통해 해외직구나 해외주식투자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모바일로 환전을 하고 환전 예약을 한 뒤 환전신청 은행에 방문해서 수령하시면 됩니다

환전은행은 시중 대형은행은 웬만하면 다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2. 환전 우대율이 높은 비대면으로 환전하기

환전은 오프라인 영업점을 방문하는 것보다 모바일 앱으로 환전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주요 3대 통화(달러, 유로, 엔화)를 환전하는 경우 영업점보다 높은 환전 우대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환전 투자법

 

환율이 낮은 시점에 외화를 구매해서 외화로 저축할 수 있는 외화 예/적금 상품이 있습니다.

외화 예/적금 상품을 통해 해외여행 시 바로 사용할 수도 있고, 환율이 오를 때 재환전해서 환차익을 얻는 투자도 가능합니다

환차익 상품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며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최대 5천만 원까지 예금 보호가 가능합니다

 

 

동남아 갈 땐 이중환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를 갈 때는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하여 여행지에서 현지통화로 환전하는 이중환전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국내에 동남아 화폐의 국내 유통량이 적어 주요 외화에 비해 환전수수료가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국내서 환전시 동남아 화폐는 환전 우대가 잘 없거나 환전 수수료에 대한 우대률이 낮습니다

 

여행지 도착 후 즉시 사용해야 하는 교통비 등 금액만큼만 미리 국내서 환전하고, 여행에 필요한 나머지 경비는 여행지에 또는 공항에서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 동전으로 30% 싸게 환전

 

보통 환전을 하게 되면 지폐로 수령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필요한 외화 중 일부를 동전으로 환전하게 되면 지폐보다 30% 정도 저렴하게 환전할 수 있습니다.

지폐보다 동전이 환전이 저렴한 이유는 외화 운송비, 보험료 등 비용 문제로 통화 대상국으로 재수출이 어렵고 외화 동전 수요는 적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엔화 5천 엔을 지폐로 하는 경우(환율 900원 가정) 원화로 45800원이 필요하지만, 500엔 동전으로 환전하게 되면 32500원으로 환전이 가능합니다

 

쓰고 남은 외화 동전은 외화통장을 만들어 입금하시면 됩니다.

외화통장마다 입금 가능한 통화가 다르기 때문에 쓰고 남은 외화가 예치 가능한 통화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외화통장을 활용하게 되면 외화를 원화로 재환전하지 않아도 되므로, 환전 수수료를 절약하고 환율이 오를 경우 환차익이 가능하며 환차익은 비과세로 적용됩니다.